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빛나랑 골덕 (문단 편집) === 야생 포켓몬 === * '''[[갸라도스]]''' 최초로 싸운 야생 포켓몬. 성도지방의 분노의 호수에서 붉은 갸라도스가 출현했다는 뉴스를 보고 흥분하여 진실호수에서 붉은 갸라도스를 찾아보자는 용식의 트롤링 때문에 잠이 깨서 화가 난건지 무지막지한 위압감을 내뿜으며 빛나와 용식과 스타팅 포켓몬들을 공격했지만 골덕이 가로막아 싸우게 된다.[* 붉은색이라고 생각하는 독자들도 있지만 평범하게 푸른 개체라고 작게 적혀있다.] 반감일 터인 하이드로펌프에 나가떨어진 것으로 보아 레벨이 그리 높지는 않은 듯 하다. 물론 이때 골덕의 도움이 없었다면 모두 죽었을 거라는 마박사의 말대로 무시할 수 있는 녀석은 아니었다. 이후 빛나에게는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탄광에서 롱스톤에게 쫓길 때 회상되었다. 사용한 기술로 추정되는 것은 파괴광선. * '''[[찌르호크]]''' 영원의 숲에서 살고 있는 찌르버드 무리들의 대장이자 본작에서 가장 강렬한 포스를 보여준 야생 포켓몬 중 하나. 특히 본작에서 처음으로 골덕과 대등하게 싸운 포켓몬이라 독자들에게 준 충격이 크다. 숲을 빠져나와라 편 마지막에 ~~그 내구성 깡패라는~~ 럭키를 불새로 리타이어시키면서 등장해서, 다음 화 한편이 꼬박 이놈 한 마리와의 전투였을 정도로 분량에도 힘이 들어갔다. 화력도 장난이 아니고 체력도 터프해서 주인공 골덕의 공격은 물의 파동만 해도 위력이 장난이 아니라고 묘사되지만 이 정도는 그냥 몸으로 뚫어버리고, 하이드로펌프는 전부 피하다가 기어코 한 대 맞지만 쓰러지지 않았다. 하지만 결국은 상성인 냉동빔과 하이드로 펌프를 연계로 얻어맞고 리타이어. 참고로 야생 포켓몬임에도 전투 경험이 풍부한지 골덕이 적수임을 알고 있음에도 상성인 럭시오를 꽤나 집요하게 노린다. 자기보다도 더 약하고 혼자인 니로우를 집요하게 노리는 한편, 니로우는 찌르호크에게 마냥 쫄지 않고 브레이브버드를 쓰는 걸 예의주시하는 등 그 관계가 단순히 적대적이라 하기엔 미묘해서 니로우의 부모가 이 찌르호크와 다른 찌르호크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더 나아간 추측 중엔 니로우의 부모격 찌르호크는 작중의 찌르호크와의 영역다툼 등에서 밀려났고 니로우도 자연히 비호를 받지 못하게 되자 이를 노린 작중의 찌르호크 무리가 아예 경쟁자의 자식까지 영역에서 싹 몰아내려고 다굴때리기를 시전한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실제 야생동물들이 이런 영역다툼을 심하게 벌이는 건 드문 일이 아니다.] * '''[[눈설왕]]''' 선단시티로 가던 중 쉬기 위해 들어왔던 동굴에 살던 포켓몬. 자식인지 눈쓰개도 같이 있었으며, 외지인인 빛나를 불만없이 맞이하는 걸 보면 성격은 좋은 듯. 이후 골덕이 모는(!) 모터썰매를 바라보는 모습으로 재등장했으며 4컷만화에서 보면 사실 골덕과는 고라파덕 시절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추측된다. * '''[[유크시]]''' 예지호수에서 가만히 잠들어있다가 갑자기 난입한 주피터 일당에게 린치당해 납치된다. 방어형이라는 특징을 캐릭터의 비폭력적인 성격으로 살린 것인지 전투를 벌인 흔적은 없다.[* 주피터 말로는 '''격하게 저항했기에''' 공격했다고 하는데 본작에서 동격 전설의 포켓몬인 아그놈의 수준이 다굴을 당해도 유효타 한번 안 들어가는 수준임을 감안하면 유크시가 전력으로 전투했으면 암만 공격형이 아니라도 스컹탱크 한 마리에게 질 이유는 없고 십중팔구는 주피터의 뻥이다.] 주역인 골덕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여지기에 본작 최고의 떡밥 캐릭터 중 하나. 납치당하기 직전에 골덕을 애타게 불렀으나 결국은 갤럭시단 본사로 납치당하고, 이후 난입해온 빛나 파티에 의해 구출된다. 골덕 풍메 안겨 울다가 엠라이트와 함께 어딘가로 떠나는데, 4세대 스토리라인을 고려하면 천관산으로 향했을 듯 하다. 이후 4컷만화를 통해 빛나의 골덕[* 고라파덕 모습이긴 한데 이 세계에 손으로 그림 그릴 줄 아는 골덕이 두 마리 있는게 아닌 한은 우리가 아는 골덕 맞다. ~~그리고 그림실력이 굉장하다~~ 참고로 유크시도 함께 그림을 그리긴 했는데 [[괴발개발]] 수준.]과 동굴에서 지낸 적이 있다는 과거사가 살짝 드러난다. 골덕과의 유대가 보통이 아닌 걸로 묘사된다. 4컷 단편이긴 하지만 친하게 지낸듯한 장면이 나오는데다 골덕이 유크시가 갇힌 우리를 향해 갈때 유크시도 골덕을 알아보고 울부짖었으며 둘이서 손을 잡을 뻔할 때 분위기도 매우 절박한데다가 스컹탱크의 방해로 골덕이 유크시로부터 떨어질 때 유크시도 엄청 경악하고, 구출한 이후 골덕의 품에 안겨서 울다가 대화를 나누는 등, 여러모로 서로가 서로에게 소중한 관계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골덕이 역대급으로 분노하게 만든 사건들[* 예지 호수에서 유크시가 잡혀갔을 때, 갤럭시단의 실험실에서 유크시가 붙잡힌 걸 발견했을 때.]의 주된 원인은 유크시였다. 또한 지식을 관장하고 지식을 부여했다는 설정 때문에 골덕의 인간을 떠올리게 만드는 비상함의 원인이 유크시가 아니냐는 추측이 독자들 사이에서 신빙성을 얻는 중. 킬리아처럼 이모티콘 등으로 이루어진 언어를 사용하지만 언어체계는 다르다. * '''[[엠라이트]]''' 갤럭시단에게 노려진 전설의 포켓몬 중 하나지만 포켓몬을 아끼는 마스가 담당한 덕택에 아무런 상처 없이 '''무사히(?) 납치''' 당했다. 인간들에게 상처를 입은 것도 아니기에 가장 사람에게 살갑게 굴며 애교 넘치는 성격이다.[* 그래도 주피터같은 잔인한 인물이 가까이 오면 거부감을 느끼는 듯 하며, 태홍 쯤 되면 쳐다보기만 해도 무서워한다. 엠라이트의 이런 반응은 감정을 관장하기 때문에 인간의 감정이나 심성도 읽을 수 있어서로 보인다.] 사실 강아지풀로 꾀어내서 납치하는 와중에도 납치당하는 줄도 모르는 걸 보면 원래 그런 성격인 듯도 싶지만…. 자신을 풀어준 빛나에게 애교부리는건 물론이고 새턴의 상처도 치료해준다.[* 의외인건 새턴이 지하 연구실에 있었으므로 실험에 참여해 엠라이트를 실험체로 다뤘을 가능성이 있다는거다. 그럼에도 엠라이트는 새턴에게 나쁜 반응을 보인 적이 없다. 새턴의 본래 심성이 나쁜 편이 아니므로 엠라이트가 이걸 읽어서 그의 상처를 치료해주기까지 하는 좋은 반응을 보였을수도 있다.] 이후 유크시와 함께 천관산으로 향한다. * '''[[아그놈]]'''[* 확실하게 사용한 기술은 [[스피드스타]]. 이외에 갤럭시단의 덩치 큰 포켓몬을 집어던지는 모습도 보였는데 [[사이코키네시스]] 같은 기술을 써서 그런건지 그냥 힘이 쌔서 가능했던건지는 애매하다.] 본작에서는 세 마리 수호신 포켓몬 중 가장 공격적인 능력치를 반영해서 유일하게 공격성을 지니고 있기에 포획에 가장 애를 먹는다. 결국은 갤럭시단이 투하한 폭탄병기[* 신오지방 전체에서 지진이 느껴질 정도로 강력한 폭압을 지닌데다가, 착탄지점에 방호복을 입고 들어가는걸 보면 방사능이나 독가스같은 것까지 남길 가능성이 있다. 아그놈에게 치명상을 입히는건 물론이고 주변에 서식하던 포켓몬들을 싸그리 쓸어버린다.]에 의해 빈사에 가까운 상처를 입고,[* 그래도 전설의 포켓몬답게 의식이 남아있었으며 빡쳐서 울부짖을 정도의 기력은 존재했다.] 이 상태에서 새턴에게 공격을 받아 포획당한다. 풀려난 후에는 새턴을 잠시 노려보다가 제일 먼저 자리를 뜬다. 덤으로 아그놈은 자신을 구해준 빛나 일행에게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아마 폭탄 건으로나 실험 등으로 인간에 대한 악감정이 남은 탓인듯.[* 그래도 새턴을 노려보기만 하다 간걸 보면 새턴이 근본적으로 악한 건 아님을 알고 공격은 하지않은 모양.]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